눈 떠 보니 전장 한복판 소설리뷰

밀리터리물 소설도 궁금해서 한번 읽어볼까 하다가 보게된 소설이다

 

사실 게임빙의물에 가까운 느낌이다

 

이유는 초반 주인공이 게임 캐릭터의 능력 3가지를 세팅하고 

 

게임시작을 누르자 

 

쓰러지며 게임속에서 방금 만든 캐릭터로 눈을 뜨기 때문인데..

 

주인공에게 부여된 능력은 딱 3가지

 

명사수, 특급체력, 강철멘탈 

 

이 능력 3가지로 먼치킨스럽게  미션을 완수해가는 내용이다.

 

태그를 정리하자면

 

#먼치킨 #현대 #밀리터리 #게임빙의 #저격

 

뭐 이정도가 아닐까?

 

주인공이 게임에 빙의해서 저격총으로 미션을 진행하는데

 

명사수 특성때문에 대부분의 미션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게임의 엔딩까지 쭈욱 달리게 된다..

 

뭐 나름 무난한 엔딩으로 마무리 하긴 했지만

 

초반에는 생각보다 신선해서 재밌게 읽었다.

 

물론 중반부분 이후에 너무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어서

 

재미도가 확 떨어지긴 했다.

 

그래도 밀리터리물을 많이 안보던 사람이라면 나름 신선하게 읽을듯 하다.

 

평점을 주자면 B+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