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헌터가 살아가는 법 리뷰

검미성 작가의 소설이라해서 읽기 시작한 A급 헌터가 살아가는법 이라는 책이다

 

약 3일간 열심히 읽어 완독한 소설이다

 

검미성 작가의 소설은 여러권 읽었는데

 

21세기 반로환동전과 드래곤 포비아를 읽어본적 있는것 같다.

 

아직 읽어 본 책들도 다시 읽어봐야할듯 

 

아무튼 A급 헌터가 살아가는 법

 

요건 200화 언저리에서 완결이 났다.

 

- 줄거리

 

대충 헌터능력을 두개나 각성한 주인공이 A급 헌터로 활동하는 내용인데

 

헌터 능력만 각성하면 그냥 다 A급부터 시작이라는게 독특하긴 하다.

 

소설 초반부터 압도적인 피지컬의 주인공이 빠른속도로 강해지며 

 

부당한 각성자 대우에 대해서 정부와 싸우는 내용이 주된 내용인데

 

술술 읽힌다는 점이 좋았고

 

근육 돼지인 주인공이 인터넷 상에서는 요술공주 느낌으로  글을 써대는데 

 

어지럽다고 할까...

 

후반부 부터는 정치 느낌이 너무 강해서 거부감이 심하게 들어

 

조금 넘기면서 읽긴 했다

 

각성자와 비각성자로 주인공이 약간 선민 사상이 있는 사람처럼 말하고 다녀서

 

더 이런생각이 들었던것 같기도 하다.

 

-총평 

 

점수를 주자면 B+ 정도 ?

 

A를 주기엔 좀 모자라다.. 술술 읽히긴 하는데

 

감동적으로 재밌다? 라고 하자면 별로여서..

 

그래도 검미성 작가가 써서 그런지 술술 잘 읽혔고

 

순식간에 완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