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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찍먹리뷰/완독 소설리뷰31

아포칼립스 전쟁양복 완독후기 일단 아포칼립스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생소한 제목의 아포칼립스 물이 있어서 받아봤다. 일단.. 초반부를 읽다가 중국인이 쓴줄 알았다. 중국소설인가 ? 하고 몇번 저자가 누군지 찾아볼정도로 주인공과 주변인물들 이름이 좀 이상하다.. 고탄강이 주인공인데... 이름부터 좀 뭔가 어색하달까? 아무튼 초반부는 갑자기 지구에 외계에서 이상한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인간들이 죽거나 변이되고 일부는 각성해서 특수 능력을 얻게되는데 주인공은 그중에 전쟁양복이라는 클래스를 선택해서 점차 강해지는 스토리다. 초반에는 그냥 아이언맨 느낌이었는데 중 후반부터는 그냥 주인공이 포인트 모아서 계속 스킬사고 적 죽이고 포인트 모아서 스킬사고 이걸 무한 반복한다. 스킬이 무한하게 나오는게 너무 놀라울따름.. 초반에는 그래도 어느정.. 2025. 5. 7.
후아유 2부 완독 후기 얼마전에 읽던 후아유 2부.. 드디어 완독했다. 일단 후기들을 읽어보니 평이 너무 별로라 별 기대없이 보게 되었다. 기존 후아유 1부가 2014년에 나온 책이라 이 당시에는 현대판타지 소설의 트렌드에 맞춰서 참 재밌게 읽긴 했었다. 물론 엔딩이 맘에드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포칼립스 느낌도 나고.. 고구마 열심히 먹어가며 봤던 소설로 기억하는데 요즘의 트렌드는 고구마보다는 사이다 패스라서 2부는 과연 어떨까 했는데.. 300화까지 계속 고구마만 먹여서 솔직히 접을까 하다가.. 그래도 끝까지 보자 하고 읽었다. 작가가 그래도 글은 잘 써서 다행이랄까.. 쭉 읽어보면 고구마 먹이다가 사이다를 먹이려고 열심히 복선을 까는듯 한데.. 시원한 사이다는 아니고 그냥 김빠진 사이다 먹는 기분? 주변에서 주인공.. 2025. 5. 6.
망겜의 시체줍는 천재전사 완독후기 망겜의 시체줍는 천재전사 올만에 게임 소설이나 읽어볼까 해서 시작했는데 게임빙의 소설이라 할수있을듯 하다. 주인공이 멸망이 정해진 게임에서 몇년간 죽고 다시 키우고를 반복하며 했던 게임속의 캐릭터에 빙의하게되며 소설 내용이 시작된다. 초반 진행을 보며 겜바바를 보는 기분도 있었고.. 주인공이 일단 먼치킨 같은 능력치를 보유하며 시작하는데 2년 넘게 게임속 세상에서 뒹굴며 스킬 하나도 없이 지내다가 자신의 예전 캐릭터의 시체를 루팅하게되며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된다랄까 악마와 싸우며 점점 강해지는 내용인데 나는 갑자기 3위계 4위계 5위계 6위계 이런식으로 강한 적들이 계속 등장하니 영 적응이 안되더라.. 일단 어거지로 다 읽어서 끝내기는 했는데 초반의 몰입감을 후반부까지 끌지는 못한것 같다. 그 이유는.. 2025. 4. 22.
하남자의 탑 공략법 웹소설 리뷰 (완독) 몇일전에 읽기 시작했다고 썼던 하남자의 탑 공략법 드디어 다봤다 한 3일간 열심히 읽은것 같은데 일단 최근 헌터물중에 순위권에 있는 이유는 알것 같다 뭔가 되게 가벼우면서 술술 읽히는게 매우 큰 장점 단 내가 알던 헌터물, 탑등반물과는 전혀 다르게.. 진짜 딸각 공략을 한다.. 그래서 어떤 몹을 어떻게 해서 죽이는지 조차도 나오지 않고 그냥 탑 등반했다 -> 완료! 이런느낌이랄까 이렇게 탑을 등반해서 100층을 등반하면서 (100층 등반까지 약 소설의 70~80% 분량) 100층 이후 다른 차원에서 벌어진느 이야기 20% 로 구성되어있다랄까 주인공의 능력은 소환사인데 다른 차원의 절대자 등을 소환해서 탑을 등반하는 내용인데 탑에서는 파티 사냥이 불가능한데 주인공은 소환수로 등반한다는 내용으로 얼마.. 202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