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겜의 시체줍는 천재전사
올만에 게임 소설이나 읽어볼까 해서 시작했는데
게임빙의 소설이라 할수있을듯 하다.
주인공이 멸망이 정해진 게임에서 몇년간 죽고 다시 키우고를 반복하며
했던 게임속의 캐릭터에 빙의하게되며 소설 내용이 시작된다.
초반 진행을 보며 겜바바를 보는 기분도 있었고..
주인공이 일단 먼치킨 같은 능력치를 보유하며 시작하는데
2년 넘게 게임속 세상에서 뒹굴며 스킬 하나도 없이 지내다가
자신의 예전 캐릭터의 시체를 루팅하게되며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된다랄까
악마와 싸우며 점점 강해지는 내용인데
나는 갑자기 3위계 4위계 5위계 6위계 이런식으로
강한 적들이 계속 등장하니 영 적응이 안되더라..
일단 어거지로 다 읽어서 끝내기는 했는데
초반의 몰입감을 후반부까지 끌지는 못한것 같다.
그 이유는 소설 설정 자체가 파워밸런스 맞추기 힘들게 해놨다고 할까
주인공이 시체를 줍게되면 무조건 스텟이나 스킬을 얻게되는데
시도때도 없이 시체를 루팅하게되면서 점점 강해지는데
그렇게 얻은 스킬도 a4 한페이지 분량이나 되고
점점 스킬도 자기 멋대로 개량해서 써대서
무슨스킬인지 알수도 없거니와..
시도때도 없이 스텟을 확인해서 정말... 나랑은 안맞았다
태그를 쓰자면
#먼치킨 #게임빙의
더 쓰기가 애매한듯
아무튼 초반은 잘 읽었는데 200화 넘어가면서 부터 점점 나랑 안맞았다.
파워밸런스 붕괴해서 그런듯
평점을 주자면 나는 B+ 정도? 초반엔 재밌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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