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안티인 느낌의 소설
사이버펑크 느와르 던전앤 바이스 시티
개인적으로 이 소설은 초반이 진입장벽이 아닐까 싶다.
뭔가 게임빙의물 소설처럼 시작되는데
초반부터 무언가 설명을 해주고 시작하는게 아니라서
처음 읽으면서 이게 뭐야?
싶은 느낌의 소설이랄까..
초반만 지나면 재밌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인데..
좀비도 나오고 아포칼립스 느낌의 미래 도시를 살아가는 주인공 이야기인데
주인공이 험난한 인생을 살고 죽으면서
갑자기 튜토리얼이 종료되었다며
본게임이 시작된다는 말로 설명이 전혀 없이 여러가지 제약을 받으며 게임이 시작된다.
여기서부터 이게 뭔소리래 하면서 혼란이 오기 시작하지만
진짜 꾹 참고 넘기다 보면
게임빙의 소설 향만 살짝 가미한 소설이라는걸 알 수 있다.
주인공이 튜토리얼 인생에서 쌓아둔 엄청난 스팩때문에 난이도는 최고로 어렵지만
그만큼 먼치킨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부분 먼치킨적인 전개로 진행된다.
진짜 제목과 앞부분만 잘 넘기면 재밌게 읽은 소설인듯하다.
태그는 #먼치킨 #현판 #게임느낌 #아포칼립스
평점은 A- 왜냐면 나는 재밌게 보긴 했기 때문..
현대 판타지물로 보자면 나름 준수하게 썼지만
초반 앞부분이 잘 안읽히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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