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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찍먹리뷰/완독 소설리뷰

디펜스 챌린지 웹소설 리뷰

by ko-man 2025. 3. 10.

주말간 우연찮게 읽게된 디펜스 챌린지 라는 소설이다

 

난중일기 작가의 글은 처음읽어본다.

 

아무튼 소설 내용은 별거 없다

 

뜬금없이 소환된 던전에서 살기위해 디펜스를 하게된 주인공이

 

레벨업 해가며 네크로맨서로 성장하는 이야기인데  아무생각 없이 읽다보면 쭉 읽히기는 한다

 

단 작가가 의도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인공이 어렵게 파밍한 장비들을  호구같은 가격에 판매하는둥

 

경제관념에 대한 개념이 너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들면 목숨을 살릴만한 장비인데

 

백만원 정도에 파는거에 만족하는 주인공의 모습이라던지..

 

후반부에가면 호구같이 다 퍼주기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부분이 독자로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특정 조건을 700명이 달성하면 다음퀘스트로 넘어가는데

 

700명이 달성하기 전에 더 파밍을 많이 하면 더 강해지고 생존률이 올라가는게 뻔한데

 

빨리 700명을 달성하고 싶어 

 

자신이 강해질수있는 아이템도 서슴없이 팔아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호구의 모습을 볼수있다.

 

이러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네크로맨서로 전직한 주인공이

 

혼자서 다 찢어버리는 전형적인 먼치킨 소설이라 볼수있으며

 

단점은 주변인물이 거의 피규어 수준이고

 

주인공 혼자 다해먹는 내용이라 보면된다

 

태그를 적자면 #먼치킨 #나혼자 다해먹음 #호구 #던전등반물

 

뭐 이런 느낌이랄까?

 

여기에  외계인 설정이 좀 섞여있는데 거의 향만 나는 수준이라  그냥 무시해도 될듯..

 

하렘 느낌도 향만 내는 수준이라  연애 노선은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주말중에 쭉 달려서 다 본 소설로서   완결 이후 이야기가 더 있을수도 있게

 

마무리를 해놨다.

 

평점을 주자면 B+ 정도일까?

 

술술 잘 읽힌다는점이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