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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찍먹리뷰/완독 소설리뷰

아포칼립스 장난감 리뷰

by ko-man 2025. 2. 9.

별점 9점짜리 웹소설이라 읽어봤다.

 

개인적으로 아포칼립스 장르를 너무 좋아하는 1인으로서

 

좀비가 나오는 소설은 무조건 읽는지라..

 

책 표지에 나오는 뿅망치가 독특해서 읽게 되었다.

 

아포칼립스 소재가 요즘은 정말 많이 나오는지라

 

최근에 완독했던 좀비 묵시록 때문인지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아포칼립스 소설에 기대감이 큰데

 

내 기대만큼 재밌는 소설은 아니었다.

 

물론 리뷰를 위해 완독하긴 했으나..

 

다 읽고나서 이 소설의 키워드를 정리자면

 

#먼치킨 #초능력

 

두가지 정도 키워드가 아닌가 싶다.

 

주인공이 오피스텔에서  좀비사태를 피해 숨어지내다가

 

갑자기 나타난 뿅망치를 휘둘러서 좀비를 물리치며 점점 강해지는 내용인데

 

초반에는 그래도 뿅망치로 휘둘러서 좀비를 때려잡는 느낌이 있었다면

 

조금만 진행되어도  

 

어느순간부터 뿅망치를 휘두르면 5m반경 좀비가 사라지고  

 

나중에는 500km 반경 좀비가 사라지는, 애초에 왜 좀비가 나오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소설이다.

 

아포칼립스 물에서 긴장감을 주는 요소인 좀비가  

 

그냥 뿅망치 한방에 나라 전체의 좀비가 사라지는 수준이라

 

그리고 주인공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상점에서도 로봇이 말하는 말투가...

 

너무 일관적이고.. 뭐 이건 ai라 치고 넘기자면..

 

소설의 마지막쯤에 나오는 곰인형? 보스는 

 

같이 놀자라는 말만 한다던지..

 

점점 파워밸런스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고  긴장감이 하나도 없어.. 이게 좀비 소설이 맞는가에 의문이 들기도 했다.

 

물론 꾸역꾸역 다 읽긴 했으나

 

평가를 하자면.. 내 기준으로   상중하 중에 하라고 볼수있을듯..

 

아포칼립스 소설의 긴장감 조성이 초반 뿅망치 업그레이드 한번에 

 

사라지며  좀비가 그냥 경험치 잡몹 수준이라

 

매우 아쉬운 완성도이다.

 

뭐 소설 막판에는 신이 되는 느낌이라..  너무 산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고  

 

내 기준으로는 아포칼립스 물로는 최하점을 주고싶다.